언론 소식2025-12-03 | 군종교구
원불교 힐링 브랜드로 '쉼-공작소'
(사)한울안 운동 후원,원불교 군종교구 주관 종교적이지 않으면서도 종교 인해 관심 높힐 프로그램 런칭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우리 사회 청년들의 심신건강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쉼-공작소’ 프로그램이 원불교 힐링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쉼-공작소’는 (사)한울안운동의 지원을 바탕으로 원불교 군종교구가 진행한 올 하반기 대사회 원불교 힐링 프로그램이다.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쉼과 휴식을 제공하고 우리 사회 영성성을 키우며, 특히 종교적이지 않은 접근이지만 원불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역할한다는 평가다.
이 같은 내용은 11월 28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열린 결과보고회를 통해 발표됐다. ‘쉼-공작소’는 원불교가 추구하는 마음인 ‘공(○)’을 쉼과 명상으로 풀어내며 군 관계자 371명을 대상으로 힐링강의 32회, 힐링캠프 4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명상의 철학적 기초>, <초고로 읽는 대종경>을 함께 연구하는 공부모임을 진행해 왔다.
‘쉼-공작소’의 참가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진행자의 태도와 친절’, ‘구성과 준비’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종합 평가 결과 7점 기준에 6.68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키워드로 표현한 주관적인 평가 결과, ‘마음’, ‘명상’, ‘원불교’, ‘쉼’의 순서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교무들은 ‘쉼-공작소’의 ‘검증된 교화콘텐츠’에 가장 큰 호응을 보였다. 다양한 교화 현장에서 활용한 원불교 대표 브랜드의 가능성에 공감한 것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군부대와 지역사회에 원불교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며, 특히 20~30대 청년과 직장인에 대한 효과가 컸다.
이날 (사)한울안운동은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홍일심 (사)한울안운동 이사장은 “하반기에만 진행된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무엇보다도 교무(강사)가 행복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사)한울안운동이 지속적으로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군종교구는 올해 9개 사업 주체를 내년 15개로 늘리는 한편, 전문 명상가로서의 이론과 실습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5년 12월 3일자]
출처 : 원불교신문(http://www.wonnews.co.kr)
